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바이버(TV시리즈)/시즌38 다가오는 멸망 (문단 편집) === 10화 : 안전벨트 매시고 === "Fasten Your Seatbelts" '''27일차 밤''' 로렌은 자신의 큰언니 같던 켈리가 탈락해서 슬프다. 윌독이 배신한 것을 알고 복수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이라는 이유로 릭도 탈락시키고 싶어 하였다. 개빈은 배신당해 기분 안 좋다고 하자 윌독은 오늘 아니면 켈리를 탈락시킬 기회가 없었다며, 개빈이 다수 연맹만 따라가는 플레이어라며 비난한다. 그러자 개빈은 윌독이 자신에게 화를 내고 노예 부리듯이 한다며 그를 탈락시키고 싶어 했다. 그리고 론에게 가서 자신을 투표권처럼 써달라고 하였다. 론은 줄리에게 가서 오로라에게 받은 추가 투표권 이야기를 해주었고, 이를 통해 줄리는 론을 신뢰하였다. '''28일차''' [[파일:surv38_epi10_1.jpg]] 윌독은 론과 릭에게 "지금 남아있는 사람 중 우리가 유일한 위협이야. 이번 시즌에 특별한 업적을 가진 유일한 3명이지. 지금 남아있는 여자애들은 특별한 업적이 없지만 특별한 업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를 제거하려고 할 거야"라고 말하며 연맹을 맺자고 하자. 이에 릭은 적극 동의하였지만 론은 시큰둥 하였다. 그러면서 또또또 오로라를 탈락시키자고 내세웠다. * 보상 도전 : 4명씩 편을 나누어 2명씩 순차적으로 헤엄쳐 플랫폼에 도달하면 잠수를 한 후 플랫폼 밑을 지나 다시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그렇게 해서 링을 획득하면 결승에 가서 다른 2명이 3개의 링을 던져 3개의 타깃에 건다. 실패하면 앞서 수영대표 2명이 다시 주어 온다.(던지기 담당 중 1명은 하는 일이 없다.) 먼저 성공하는 팀이 승리. 보상으로 사바토 진흙 목욕을 하러 가는데 샌드위치, 치킨, 슈레드 포크, 로스트 비프, 샐러드, 와인, 주스, 브라우니가 제공된다. 블루팀은 로렌, 윌독, 데빈스, 줄리 이며 옐로우팀은 론, 오로라, 개빈, 빅토리아가 한 팀이다. 수영 대표는 윌독, 로렌이며 반대쪽에는 론, 오로라였다. 다들 허덕이며 중간중간 쉬는데 오로라만이 안 쉬고 엄청난 속도로 진행한 덕분에 옐로우 팀이 먼저 수영을 끝내고 링 던지기를 할 수 있었다. [[파일:surv38_epi10_2.jpg]] 링 던지기는 개빈과 데빈스의 대결이었는데 데빈스가 빠르게 성공시킨 덕분에 '''블루팀(로렌, 윌독, 데빈스, 줄리)이 승리한다.''' 한계의 섬에서는 켈리가 완벽주의자인 자신이 히든 아이돌도 안 써 보고 탈락했다며 울면서 힘들어하는 장면이 나왔다. 캠프에서 론은 오로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시 추가 투표권을 돌려주었다. 그런데 그 직후에 오로라는 쌀을 아껴먹자고 하고 론은 네가 식량관리자도 아닌데 왜 그러냐며 살짝 다툰다. [[파일:surv38_epi10_3.jpg]] 보상으로 식사 후 진흙 목욕을 하던 줄리는 로렌에게 윌독을 탈락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반면 로렌은 그게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다며 가장 위협적이라는 이유로 데빈스를 생각하고 있었다. '''29일차''' * 면역 도전 : 부족원들은 긴 터널 속에 있는 부표를 쳐서 꺼낸 후 그물망 밑으로 기어 결승선까지 간다. 그곳에서 퍼즐 자물쇠를 열고 퍼즐을 풀면 승리. [[파일:surv38_epi10_4.jpg]] 장애물 통과는 오로라와 데빈스가 가장 빨랐다. 그런데 퍼즐이 너무 어려워 다른 사람들이 다 올 때까지 지지부진 한다. 그러다 '''데빈스가 패턴을 알아내서 맞추는데 성공하여 2연속 이뮤니티 획득한다.''' 부족원들은 데빈스가 이뮤니티를 땄으니 윌독이 탈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론은 워독의 제안대로 데빈스와 함께 오로라에게 투표할지, 아니면 반대로 워독을 탈락시키고 오로라, 빅토리아, 개빈과 함께 할지 고민한다. 워독은 다들 현명하다면 자신을 탈락시킬 것이라고 인터뷰한 후, 로렌에게 가서 함께 오로라를 탈락시키자고 제안했다. 로렌은 워독을 탈락시켜 켈리의 복수를 하고 싶어 했지만 자신에게 좋은 전략인지 모르겠다며 고민한다. '''부족회의''' 워독은 사람이 적어질수록 게임이 더 어려워진다고 하였다. 하지만 개빈은 웬트워스의 탈락 이후 제대로 된 대화를 한적 없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대화란 서로 나누는 것이지만 월독은 자신에게 일방적으로 얘기만 한다고 비난했다. 데븐스는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재참가자가 탈락했으니 이제 모든 행동이 조심스럽다고 하였다. 이에 워독은 론과 함께 웬트워스를 탈락시켰으니, 이제 자신이 위협인물이라고 하였다. 이에 론은 웬트워스를 자신이 웬트워스를 탈락시킨 전략을 세운 것은 사실이라고 하였다. 오로라는 게임이 자꾸 바뀌며 위험인물은 1명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리고 투표가 시작되었는데 배심원석의 조는 "안전벨트 매시고(Fasten Your Seatbelts)"라며 재미있어하였다. ||워독 6표||개빈, 오로라, 줄리, 론, 빅토리아, 로렌|| ||오로라 2표||워독, 릭|| [[파일:surv38_epi10_5.jpg]] 이렇게 되어 서바이버 한계의 섬 '''열두 번째 탈락자이자 아홉 번째 배심원은 6:2로 워독'''이 되었다. 그는 다들 똑똑하고 행운을 빈다고 하며 떠났다. 워독은 인터뷰에서 론이 현명한 선택을 하였다며, 다음에 자신이 론을 탈락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고 모든 게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은 왜 워독이 지난 회에 웬트워스를 탈락시켰냐며, 9명이나 남은 시점에서 가장 믿을 만한 연맹원을 보낸 점을 비판하였다. 그리고 토니가 블사할 때마다 트리쉬, 황영우와 함께 한 것을 비교하며 워독의 웬트워스 탈락이 이번 회차에 그의 탈락으로 연결된다고 보았다. 또한 수시로 배신하는 워독의 전력 때문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의 탈락을 반겼다. 워독의 태도도 문제였는데 론과 릭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동안 워독의 폰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워독은 여느 성공자처럼 자만에 빠졌는데, 이번에 개빈을 너무 대놓고 무시하였다. 그러자 이에 열받은 개빈이 론의 반란 결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워독의 한계를 보여준다. 뒷수습의 대가인 토니의 경우 황영우 같은 폰도 시간을 들여 설득하고 존중하지 절대 무시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개빈, 줄리, 로렌, 론, 릭, 빅토리아, 오로라 등 7명은 릭을 제외하곤 다들 별다른 활약을 안 했다는 점에서 비슷비슷하다며 무려 10회인데도 우승자 예측을 하지 못했다. 딱히 전략적인 사람이 없어서 우승감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릭은 워독의 말처럼 가장 위협적인 인물이다. 한계의 섬에서 살아 돌아왔고, 부족회의의 명연설로 판세를 뒤집어 현재의 혼란스러운 정국을 만들어 냈다. 또한 챌린지에서도 오로라와 함께 강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워독과 함께 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현재 모두가 인정하는 우승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워독의 탈락은 릭에게 치명타이다. 론은 국내 팬들은 거론조차 안 하는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워독의 말처럼 릭과 함께 가장 위협적인 인물이다. 그는 이번에 워독의 위협인물론에 동의하지 않고 그를 탈락시켰다. 그리고 다음에는 릭이 가장 큰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론은 그다음이지만 아직 그때까지 시간도 있고, 줄리라는 강력한 파트너, 애증의 관계인 오로라가 존재하기 때문에 결승에 가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로렌은 초반부터 인기도 좋았고 히든 아이돌을 갖고 있다는 점 때문에 계속 그녀의 활약이 주목되었다. 그러나 그동안 친한 사람이 켈리, 워독 밖에 없었는데 전부 탈락되었고, 나머지는 평소 대화 한번 안 하던 사람들만 남아 정보도 차단되어 있으며, 무엇을 하려고 해도 함께할 사람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는 누구랑 함께 최종 회의에 가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추고 수면 아래 플레이한다며 시즌 20의 산드라 같다는 시청자도 있었다. 그리고 완벽한 투표를 하였지만 한 번도 주목받지 않고 탈락자로도 거론되지 않는 것을 높게 평가하며, 매 부족회의 답변들도 제일 이성적이라고 우승할 자질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반면 눈치만 빠르지 오브리 탈락 이후 보여준 게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런 플레이어는 결승까지 가면 0표를 받게 된다. 6회에서 조를 찍은 에릭이 7회에서 탈락하고 그를 찍은 줄리아는 8회, 그녀를 찍은 데이빗은 9-1회, 그를 찍은 켈리는 9-2회, 그녀를 찍은 워독이 이번 회차에서 탈락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 근시안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즉 저 사람을 탈락시키면 다음은 자신의 차례인데도 그냥 탈락시키고 보는 것이다. 이번 보상 도전을 보면 전반적으로 플레이어들의 챌린지 실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다. 이 도전은 'Keel Hauling'이라는 것으로 시즌 7 펄 아일랜드에서 먼저 나왔는데 당시 모든 플레이어들이 무난하게 해냈고 결승에선 루퍼트와 버튼이 무려 4바퀴씩 돌았지만 체력이 남아돌았다. 반면 이번에는 오로라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숨이 딸려 한 바퀴를 돌 때도 중간에 물 밖에 나와 허덕여야 했다. 에피소드 제목은 원래 릭이 면역 도전에서 우승하면서 외친 “La Cheeserie!”인데 어쩐 일인지 배심원석의 조의 대사로 변경되었다. 이번 회차에서 인터뷰를 가장 많이 한 것은 8회로 론이었다. 전체 인터뷰 횟수는 릭이 31회로 1위이고, 꼴찌는 크리스와 줄리아로 공동 9회. 서바이버 인사이드 금주의 1위는 33.88%로 로렌이며, 2위는 20.29%로 론이었다. 판을 주도한 사람이 보통 1위를 하는 관례를 봐서 론에게 그 자리가 돌아가야 했겠지만, 워낙 인기가 없는 스타일이라 기회가 돼도 1위를 하지 못했다. 현재의 구도대로 간다면 론-줄리-오로라가 결승에 가는 것이 가장 무난해 보이지만, 아직 한계의 섬이라는 변수가 있어 우승자 예측하기엔 이르다. 남은 사람들이 릭을 제외하면 이력서가 텅 비어 있어 한계의 섬에서 데이빗, 켈리, 워독 같은 사람이 부활해서 돌아올 경우 우승 확정이다. 여기에 로렌의 히든 아이돌도 살아 있어 변수가 많다. 일단 다음회차만 예상해본다면 위협의 순서대로 탈락하는 현 상황을 볼 때 릭 아니면 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